책리뷰- '최고의 휴식' -세계적 CEO의 휴식법

최고의휴식최고의휴식

 

 

Message

나는 왜 이렇게 항상 피곤할까?
나는 체력이 너무 안 좋아.. 운동을 해야겠어. 그래도 피곤해. 뭐가 문제지?

나는 항상 피곤했다.
'최고의 휴식'이라는 책의 제목에 이끌린건 아마 이 이유때문일 것이다.

"요령은 '허리는 바르게, 배는 편하게' 자세를 취하는 거야."
다음날, 그로브 교웃 연구실에 도착하자마자 강의가 시작되었다.
...
"그게 기본자세야.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 그저 여기에 있는 걸 자신에게 허락하는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저 이곳에 있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Mindfulness, 마인드 풀니스의 핵심이다. 잡념을 버리고 내 호흡에 주의릴 기울이는 것.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

이 책의 중간중간에는,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는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림을 첨부해 쉽게 설명해준다. 누구나 살아 있는 한 호흡을 하는 건 맞지만 그 패턴이 모두 똑같은 건 아니라는 점에서 본인의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어릴 때 자신에게 어떠한 모습을 강욯는 아버지의 모습을, Mindfulness를 가르쳐주는 교수 요다에게서 겹쳐보며 의심을 하지만 점차 마인드풀니스를 몸소 경험하며 삶이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해주고있다.

뇌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불안해하면 마음이 지금에 머물지 못하며 이것이 계속되면 마음은 피폐해져 결국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어린아이는 늘 모든 것이 신선하고 뭔가를 할 때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을 처음 보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 지금, 여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되찾는 방법을 실천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지나간 나'와 '앞으로 올지 모를 나'에 대해 생각할 뿐, '현재의 나'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은 드물다.

Mission
저자가 설명하는 마음의 스트레칭, Mindfulness를 실천해보자:)
★하루에 5~10분 정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호흡하기
   뇌는 습관을 좋아한다. 디폴트모드 네트워크의 변화를 위해! 
   *디폴트모드: 아무런 인지 행동을 하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특정 부위가 디폴트모드 네트워크인데, 이 부분이 활성화되면 자아성찰, 기억력, 창의성등이 높아진다.

방법은 1)기본자세를 취한다(의자에 앉아 배는 편안히, 손은 허벅지에 둔다. 다리는 꼬지 않고 눈은 감는다)

         2)몸의 감각을 의식한다(엉덩이와 의자, 손과 허벅지가 맞닿는 느낌, 나를 끌어당기는 중력을 의식한다)

         3)호흡을 의식한다(호흡에 관계하는 들숨,날숨,호흡의 깊이 등을 의식한다.

하나,둘 라벨링을 하며 호흡에 이름을 붙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4)잡념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므로 자책하지 말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면 된다.


이 책에서 또하나 마음에 드는 chapter를 소개하자면 '자비명상'이다.

누구에게나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인간관계로부터 스트레스가 생겨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타인에 대한 애정을 키워 뇌가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사람을 떠오르며 마음속으로 문장을 외운다

'당신이 많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를..'

'당신이 행복하고 마음의 평온을 얻기를'

'당신이 건강하기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 종일 뇌를 쓰면서 뇌는 얼마나 지치고 피곤할까,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정말 뇌가 휴식하는 시간은 없는듯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5분, 점심시간에 5분, 자기 전에 5분 이렇게 '현재, 나'에 집중을 하면서 뇌의 디폴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보려고 한다. 

이 모든 노력에도 평정이 찾아오지 않아도 괜찮다. 지금은 그냥 그렇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배려하는 것이다. 진정한 휴식은 나를 배려하는 일. 어떠한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짓기 전에 책에서 소개된 시가 맘에들어 공유해봅니다:)


Judy Brown - 불

불을 타오르게 하는 것은 

장작 사이의 공간

숨 쉴 공간이다

너무 많은 좋은 것

너무 많은 장작을 

바싹 붙여 쌓는 것은

오히려 불을 꺼뜨릴 수도 있다

한 바가지의 물이

거의 틀림없이

불을 꺼뜨리는 것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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